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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버츠비 핑크 자몽 vs. 꼬달리 쑤엥 데 레브르 립밥 비교!

by 지아강♬.♪ 2020.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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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신체 중에 피부가 제일 

약한 부분이 어딘지 아세요? 

 

바로 입술이에요!! 

입술의 피부는 굉장히 약해서 

조금만 건조해도 각질이 일어나고 

주름이 생기기도 쉽답니당 

 

그렇기 때문에 립밤으로 

입술 피부를 잘 관리해 줘야 해요 

 

오늘은 버츠비 자몽 립밤과 

꼬달리 수엥 데 레브르 립 컨디셔너를 

비교해보도록 할게요~~~ 

 

버츠비 핑크 그레이프 후르츠 립밤 

4.25g / 6,000

 

이 버츠비 자몽 립밤은 올리브영에서

일하면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향이 정말정말 좋아요!

많은 분들이 버츠비 자몽 립밤을 

쓰는 큰 이유라고 할 수 있죠

 

자몽향 + 레몬향의 상콤한 향이에요

여름에 잘 어울리는 향!

남편도 향기가 좋다고

이 립밤은 잘 발라요ㅋㅋ

 

은은하게 퍼지는 자몽향이

기분도 좋게 만드는 힘이 있어요

 

버츠비의 가장 큰 장점은

자연 유래 식물성 오일만

사용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향료가 들어있긴 하지만

성분이 착한 편이에요ㅎㅎ

 

버츠비 핑크 자몽 립밤은

바르는 순간의 보습력은 완전 좋지만

지속력이 짧아서 수시로 발라줘야 해요

 

기본적으로는 단단하지만

입술에 닿으면 부드럽게 녹아서

발림성도 괜찮고

과하게 끈적이거나 미끌거리지 않아서

데일리로 바르기 무난한 제품이에요

 

사이즈가 작아서 휴대하기 좋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바르기 좋아요

 

꼬달리 수엥 데 레브르 립 컨디셔너

4.5g / 7,000원

 

이건 처음에 친구가 핸드크림이랑

립밤이랑 선물해줘서 쓰게 됐는데

은은한 포도향 + 바닐라향이

달달해서 좋더라구요!

 

호불호가 많이 갈리긴 하는데

좋아하시는 분이 더 많은 것 같아요

프랑스 약국에서 베스트셀러인

이유가 있긴 있을 테니까요ㅎㅎ

이건 겨울에 잘 어울리는 느낌이에요

 

향료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는 건 아시죵?

다른 안 좋은 성분은 딱히 없어요!!

 

버츠비 립밤보다 좀 더 물러서

발림성이 매우 좋아요!!

 

대신 무르기 때문에 조금씩 빼서

살살 조심히 사용해야 하구요

열에 굉장히 약하기 때문에

녹는 것 주의해주세용

 

무엇보다 끈적임이 없다는 게

저는 제일 마음에 들어요ㅎㅎ

 

이건 지금 제가 좀 사용한 상태라

처음에 다 뺐을 때 얼마나 되는지는

잘 모르겠어용~~~

 

저는 이렇게 동그랗게 쓰는 걸 좋아해요

(엥? 갑자기 취향 고백?ㅋㅋㅋㅋㅋ)

 

주로 밤에 듬뿍 바르고 자는데

지속력이 괜찮은 편인 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도 립밤이 남아서

촉촉한 느낌이 들어요!

 

근데 뭔가 입술이 촉촉해져서 그런가?

입술 주변이 당기는 느낌이 들어요

다른 이상은 전혀 없어요ㅎㅎㅎ

 

손등에 버츠비와 꼬달리 립밤을

발라놓고 비교해봤어요ㅎㅎ

 

한 시간 반 정도 지나고 나서 봤더니

버츠비는 살짝 촉촉한 느낌과

반짝임이 더 남아있었고

꼬달리는 더 흡수된 것 같이

보들보들한 느낌이었어요

 

<비교 정리> 

버츠비 vs. 꼬달리 

가격 6,000원 / 7,000원 

용량 4.25g / 4.5g

향 버츠비 = 꼬달리

성분 버츠비 > 꼬달리

발림성 버츠비 < 꼬달리

끈적임 버츠비 > 꼬달리

보습력 버츠비 > 꼬달리

흡수력 버츠비 < 꼬달리

지속력 버츠비 < 꼬달리

 

새해에는 입술 관리 잘하기

챌린지를 해봐야겠어여ㅎㅎ

다음에 다른 립밤들도 리뷰할게용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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